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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도 스타들은 공항 패션을 포기하지 않았다.1일 인천국제공항에 그룹 '소녀시대'와 배우 고준희(31) 씨가 나타났다. 소녀시대는 '소녀시대 네 번째 투어-판타지아 인 방콕' 공연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고 씨는 화보 촬영 차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하려고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이날 '소녀시대'와 고 씨가 보여준 패션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소녀시대' 멤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에 맞춰 각자 개성을 드러낸 옷을 입고 등장했다. 멤버 윤아는 화려한 장식이 있는 검은색 재킷을 입었다. 티파니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회색 외투를 입고 분홍색 털 장식으로 옷에 포인트를 줬다. 효연, 서현, 유리 등 다른 멤버들도 가방, 구두, 선글라스를 활용해 독특한 패션을 보여줬다.고 씨는 갈색 외투에 선글라스를 쓰고 독특한 가죽 신발을 신었다. 아래는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찍힌 '소녀시대'와 고 씨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