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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Super Vine손 씻기 싫어하는 아기 판다가 사육사에게 소리를 질렀다.지난 23일 유튜브에 공개된 이 영상은 중국 상해에 있는 동물원에서 생긴 일을 담았다. 영상에는 아기 판다 2마리와 파란색 옷을 입은 사육사가 등장한다.사육사는 아기 판다 손을 잡고 수건으로 판다 손을 닦기 시작했다. 아기 판다는 손이 씻기 싫은지 등을 바닥에 기대고 누워 끊임없이 소리를 질렀다. 옆에 있던 또 다른 아기 판다는 손을 닦고 있는 판다가 무엇을 하든 신경쓰지 않고 입을 오물거리며 자기 일에 집중했다.아기 판다 손을 다 씻긴 사육사는 바닥 청소를 하려고 걸레를 가지러갔다. 손 씻기가 싫어서 떼를 썼던 판다는 사육사가 잠시 사라진 후에도 계속 소리를 질렀다.이에 사육사는 이 아기 판다에게 먹을거리를 줬다. 그러자 이 아기 판다는 소리를 지르지 않고 먹을거리에 집중했다. 이 영상은 27일 오후 1시 50분 현재 2만9474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