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EMF Asso"무고한 한 명의 죽음은 전 인류의 죽음과 같다" (코란 5장 32절)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이 화제다. 프랑스에 거주하는 무슬림 학생들이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테러를 규탄하며 만들었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를 비롯 다수 해외 매체가 "힘 있는 영상", "휴머니티 담은 감동 영상"이라며 영상을 주목했다. 특히 매체들과 영상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건 영상 맨 마지막에 인용된 코란 구절이다. 영상 2분 25초쯤 나타난다. 번역하면 "무고한 한 명의 죽음은 전 인류의 죽음과 같다"는 뜻이다. 영상은 "120명 이상이 죽고 수백명이 다쳤습니다. 8명의 테러용의자 때문에 3일을 애도해야 했습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이어 "저는 할 말을 잃었습니다. 무고한 피를 흘리는 것은 어떤 법도 따르지 않는 것입니다", "옳은 신념은 이번 공격을 규탄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라며 파리 테러를 비판했다.영상 속 무슬림 ...
유튜브, EMF Asso"무고한 한 명의 죽음은 전 인류의 죽음과 같다" (코란 5장 32절)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이 화제다. 프랑스에 거주하는 무슬림 학생들이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테러를 규탄하며 만들었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를 비롯 다수 해외 매체가 "힘 있는 영상", "휴머니티 담은 감동 영상"이라며 영상을 주목했다. 특히 매체들과 영상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건 영상 맨 마지막에 인용된 코란 구절이다. 영상 2분 25초쯤 나타난다. 번역하면 "무고한 한 명의 죽음은 전 인류의 죽음과 같다"는 뜻이다. 영상은 "120명 이상이 죽고 수백명이 다쳤습니다. 8명의 테러용의자 때문에 3일을 애도해야 했습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이어 "저는 할 말을 잃었습니다. 무고한 피를 흘리는 것은 어떤 법도 따르지 않는 것입니다", "옳은 신념은 이번 공격을 규탄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라며 파리 테러를 비판했다.영상 속 무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