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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는 청소년 7명 중 1명은 담배가 해롭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담배를 피우는 청소년 7명 중 1명은 담배가 해롭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금연정책포럼' 최근호(제6호)에 실린 '청소년 대상 학교흡연예방교육사업 모바일 인식조사 결과'(임완령 주임연구원)를 보면, 흡연 학생의 14.8%는 담배가 실제로 해롭지 않다고 답했다.보고서는 지난 8월 전국 중·고등학생 1천명을 대상으로 모바일에서 흡연 지식·태도, 금연정책 인식도 등을 조사했다.청소년의 흡연 여부는 담배에 대한 입장 및 관점 차이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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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흡연 학생 중 '호기심에서 1∼2번쯤 담배를 피우는 것은 괜찮다'는 답변은 26.3%로, 비흡연 학생(6.4%)의 4배를 넘었다.TV, 영화 등 대중매체에서 '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