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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내 방의 품격'에서 배우 양미라(32) 씨가 호텔 스위트룸을 연상하게 하는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양 씨는 277m²(84평) 규모의 13년 된 빌라에 살고 있다. 그는 현관을 비롯해 자신의 집을 호텔 스위트룸처럼 변신시켰다. 집은 전체적으로 흰색과 검은색으로 디자인돼 현대적인 분위기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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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tvN '내 방의 품격' 침실은 하얀색 위주의 북유럽 스타일로 꾸며졌다. 부엌은 검은색 위주로 구성됐다. 양씨는 부엌이 “디자이너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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