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MBC '라디오스타' 개그맨 양세찬(30)씨가 장도연(31)씨에게 호감을 느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양세찬 씨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장도연 씨가 나에게 약간의 끼를 부린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며 "장도연 씨와 단둘이서 우리 집에서 잔 적이 있다. 결혼한 김기욱 씨 집에 있기가 미안해서 그랬다지만, '왜 우리 집에 간다는 거지?'하고 이상한 생각에 빠졌었다"고 말했다. 이하 MBC '라디오스타' 이어 "전 방에 있고 장도연 씨는 밖에 있는데 잠도 안 오고 혼자 엄청 고민이 됐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