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씨 인스타그램"욕심 많아서 그렇다. 선배들 전철을 밟으려고 하니까 그렇다. 마음을 편하게 가져라. 왜 앞만 보냐. 옆을 봐도 되지 않냐"결혼이 뜻대로 안된다는 여성 아나운서 말에 개그맨 박명수(45) 씨는 이처럼 말했다.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아나운서 정다은 씨는 미혼 여성이 갖는 결혼에 대한 어러움을 토로했다.이날 방송에서 정 씨는 "지금까지 미혼으로 있어 보니까 '해야겠다'고 생각을 해도 하기 힘든 것이 결혼인 것 같다"며 "뜻대로 잘 안되고, 의지대로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 씨는 이 라디오 프로그램 속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코너에 개그맨 남창희 씨와 출연했다. 한 30대 여성 청취자가 결혼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하자 정 씨는 "이런 여성분들이 결혼은 하고 싶은데, 때를 놓친 경우가 많다"며 결혼에 대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