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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ABC NEWS농장에서 사라졌던 양 세일라(Sheila)가 6년만에 발견돼 오랜만에 털을 깎았다. 무리에서 홀로 떨어진 뒤 돌아오지 않았던 세일라를 한 남성이 최근 호주 태즈메이니아에 있는 한 숲 속에서 발견했다. 세일라는 털로 뒤덮인 모습이었다. 세일라는 원래 주인의 농장으로 돌아가게 됐고 6년만에 털을 깎았다. 세일라 털 무게는 무려 21kg이었으며 털에서는 나무조각, 막대기 등이 잔뜩 발견됐다. 털 때문에 거대해 보였던 세일라는 털을 깎자 조그만 체구를 드러냈다. 영상에서 세일라 뒤로 수북이 쌓인 털을 볼 수 있다. (영상 30초부터)털을 깎은 세일라는 다른 양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갔고, 남성 두 명은 세일라 털을 커다란 자루에 담는다. 앞서 지난 9월에는 세일라보다 더 심한 '털북숭이 양'이 호주 덤불에서 발견됐었다. 해당 양에게서 깎아 낸 털 무게는 무려 40.45kg이었다. 그는 발견 당시 털 무게 때문에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상태였으며, 전문가들은 배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