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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세종=뉴스1) 김명은 기자 = 개그맨 김국진과 배우 조인성, 차태현, 최지우(본명 최미향) 씨가 올해 모범납세자 후보로 선정됐다. 국세청은 이들을 포함한 모범납세자 포상후보자 626명의 명단을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를 통해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국세청은 모범납세자 후보에 대한 의견을 오는 8일까지 접수한 뒤 공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520여명의 포상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표창은 제50회 납세자의 날인 오는 3월 3일에 이뤄진다. 연예인 포상자들은 국세청 개청 50주년인 올 한 해 성실납세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난해에는 배우 송승헌 씨와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본명 임윤아)가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모범납세자 후보 명단에 오른 주요 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