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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지여인...병신년에는 이런 말 제발 사라져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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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승주 기자, 이은주 디자이너 = 부장인턴, 흙수저 등 힘든 현실을 대변하는 신조어가 유독 많이 등장했던 지난해. 2016년에는 이러한 단어가 오래 언급되지 않고 금방 사라지기를 기대해본다. 이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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