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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앵란 씨가 건강 프로그램 녹화 도중 '유방암'을 발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뉴스1 배우 엄앵란(79) 씨가 건강 프로그램 녹화 도중 '유방암'을 발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31일 동아일보는 자사가 운영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건강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 녹화 중 엄 씨의 오른쪽 가슴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단독]‘국민 여배우’ 엄앵란, 방송 녹화중 유방암 발견 : 뉴스 : 동아닷컴news.donga.com
"채널A 인기 건강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 중인 여배우 엄앵란 씨(80·사진)가 프로그램 녹화 중 유방암이 발견됐다. 엄 씨는 29일 암특집 ‘유방암’(2016년 1월 13일 방매체에 따르면 엄 씨는 지난 29일 해당 프로그램 출연 중 노동영(59) 서울대학교 교수에게 '유방암' 확진 판정을 받았다. 노 교수는 이날 "(엄 씨의) 조직검사 결과 (오른쪽 가슴의 종양이) 악성종양으로 판정돼 수술을 해야 되는 상황이지만 다행히 일찍 발견돼 부분절제로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