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25) 씨와 황정음(30) 씨가 드레스를 입고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 나타났다.이들은 30일 오후 8시 55분부터 MBC에서 생중계되는 '2015 MBC 연기대상'에 참석하려고 MBC 신사옥을 찾았다.이날 레드카펫 행사에서 강 씨는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손에는 클러치를 들고 등장했다. 황 씨는 하얀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시상식에서 두 사람은 나란히 인기상 후보에 올랐다. 황 씨는 지난 11월 종영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주인공 여주인공 김혜진 역을 연기했다. 이 드라마는 '2015 MBC 연기대상' 올해의 드라마상 후보에 올랐다. 강 씨는 지난 7월 종영한 MBC 드라마 '맨도롱 또돗'에서 여자 주인공 이정주 역을 맡아 출연했다. 30일 '2015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 현장에서 찍힌 강 씨와 황 씨 사진이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