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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32)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한국 맥주'를 혹평한 것으로 전해졌다 / 뉴스1 "한국 맥주는 정말 맛없다. 맥주는 확실히 우리(북한) 것이 더 맛있다" 26일 조선일보는 김정은(32)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남한 맥주를 마신 뒤 이같이 평했다고 한 북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평양 2015] 맥주광 김정은 "남한 맥주는 정말 맛없어"news.chosun.com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남쪽 맥주를 마셔보고 "한국 맥주는 정말 맛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평양을 다녀온 신의주의 북한 소식통..이 소식통은 매체에 "김정은이 굳이 한국 맥주와 북한 맥주를 비교한 것은 '한국 맥주가 북한 맥주보다 맛없다'는 외국 언론 보도 영향"이라며 "북한 맥주 맛의 우월성을 통해 남한과 비교할 상품이 별로 없는 북한의 열등감을 극복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매체는 "앞서 영국 로이터 통신이 '북한 대동강 맥주가 한국 맥주보다 맛이 좋다'고 보도한 적이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