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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말라야'에 출연한 배우 황정민(45) 씨의 얼굴을 각도에 따라 '웃는 얼굴'과 '슬픈 얼굴'로 보이게 바꾼 포스터가 화제다. 지난 25일 트위터 등 SNS에서는 보는 각도에 따라 황 씨의 표정이 달라질 수 있게 만든 '히말라야' 포스터 사진이 퍼졌다. 이거 볼때마다 이제 이 단어들밖에 생각 안남
힠말라야 힝말라야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ㅋ ㅋ ㅋ ㅋㅋㅋ pic.twitter.com/A9Vg1dhnvn— 조태오최택 같이 파주세요 생각 ♨ (@mox__nix) 2015년 12월 25일
포스터에는 지은 표정에 따라 '힠말라야'와 '힝말라야'라는 이름이 붙어 있었다. '웃는 얼굴'에는 의성어 'ㅋ'을 붙여 '힠말라야'로, '슬픈 얼굴'에는 한글 'ㅇ'을 붙여 '힝말라야'로 바꾼 것이다. 앞서 '히말라야'는 개봉 후 황 씨의 얼굴이 있는 포스터를 자신의 얼굴에 교묘히 맞댄 사진을 올리는 '관람 인증샷'으로 화제가 됐었다.
SNS서 화제된 영화 '히말라야' 관람 인증샷wikitree.co.kr
영화 '히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