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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캐스트, tvN '현장토크쇼 택시' 개그맨 장동민(36) 씨가 모텔에서 홀로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냈던 사연을 고백했다. 장 씨는 지난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크리스마스이브에 유상무 씨에게) '밥이나 먹자'라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유상무 씨가) '나 여친이랑 가려고 방 잡아둔 거 있는데, 여자 한 명 불러줄 테니 같이 가자'고 하더라. 그런데 그 여자분이 30분도 안 돼서 '저 이만 갈게요. 남자친구 만나러 가요'라고 하고 나갔다. 그러고 나서 갑자기 상무가 지민이랑 말도 안 되는 거로 싸우고는 나가버렸다. '데리고 오겠지' 생각하고 술을 마셨는데, 나중에 시계 보니까 아침 7시더라"고 말했다. 앞서 유상무(35) 씨는 장 씨와는 다른 말을 해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낼 장동민 씨에게 여자를 소개해줬다. 같이 술 먹고 분위기 좋으니까 (장동민 씨가) '방 잡고 먹자'고 해서 방을 잡았는데, 그 여자분이 기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