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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MBC '나혼자산다' 가수 황치열(33) 씨 어머니가 무속인이 황 씨가 가수가 되는 것을 예언했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황치열 씨는 구미에 있는 고향집을 찾아가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황 씨 어머니는 황 씨가 노래를 부르자 "너(황치열)한테 굉장히 미안한 게 많다"면서 "너 어릴 적에 굉장히 용하다는 무속인이 우리 집에 왔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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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우리 아들이 똑똑해서 판검사 시켜야겠다고 생각해서 무속인한데 물었는데 '얘는 나중에 커서 가수되겠는데요?'라고 했다"면서 "열이 너무 나서 '한 개도 맞지도 않다'고 하면서 그 무속인 욕을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어머니는 "이럴 줄 알았으면 자세히 좀 물어볼 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어머니는 "그래서 너가 나훈아 노래를 부를 때 '나 노래 잘하지?'라고 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