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TV캐스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박나래(30) 씨가 댄스 신고식으로 유재석(43) 씨를 당황하게 했다.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스포츠인 100인과 멤버들이 즉석으로 섭외한 100명의 초대 손님이 벌이는 '100대 100 레이스' 2탄을 선보였다.개그우먼 박나래 씨는 MC 유재석 씨 지인으로 출연했다. 영문도 모른 채 짧은 꽃 치마를 입고 온 박나래 씨는 "이런 분위기인 줄 모르고 오다가 급하게 바지를 하나 샀어요"라고 말했다. 춤을 보여달라는 요청에 박 씨는 자리에서 일어나 60여 명 출연자 앞에서 바지를 갈아입었다. 박 씨의 돌발행동에 유재석 씨는 크게 당황했고 이광수 씨는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뒷줄에 앉은 남성 출연자들은 일어나 그 광경을 구경했다.
이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