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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이후... 많은 시청자분들로부터 힘이 되는 응원을 넘치도록 받은 반면... 패션피플(?)로 부터는 동정과 연민, 불쌍한 취급(?)을 많이 받았다. 없어도 있어보여야하고 뭐든 럭셔리해(?)보여야 하는 패션월드에서 이 방송이속칭 쪽팔려야(?) 하는게 맞는건지도 모르겠지만... 감출것도 꾸며낼것도 없다. 부끄러워 해야할건 설겆이 안한거 빼고는 없다.( 지금은 설겆이 끝 ) 원래도 없이 살았고 요행을 바라거나 운이나 배경을 기대하며 살아본 적이 없으니까 말이다. 금수저 출신 디자이너 아니었고 그런 행세를 한적도 없으며, 그들로부터 없어서 무시받아도 속칭 3대 디자인 학교발(?)로 버텼다....그들과 어울리기는 지금도 너무 낯선일이고 쉽지 않을 지경인데(?) 내가 시청자분들께 그렇게 보였다는 시선에 그저 놀라웠을 뿐이고. 다만 지방 출신에 그렇게 없으면서(?) 금수저월드직업군에서 있어야(?)지만 빛을 볼수있는 안팔리는(?) 디자인을 했다는게 내 선택이었지만... 그게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