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목소리 이상으로 콘서트 중단, 입장 전문

가수 김연우 씨 페이스북  가수 김연우(44) 씨가 목소리 이상으로 콘서트가 중단된 가운데 김 씨 소속사가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13일 김 씨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천안 콘서트 취소와 관련된 입장을 발표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어제(12일) 아티스트의 컨디션 악화로 (콘서트가) 중단됐다. 리허설 때 목을 풀던 도중, 성대가 자의로 컨트롤이 불가한 상황에 이르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에 리허설을 중단하고, 천안의 한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았으나 고음이 전혀 나오지 않는 상황이었다. 김연우 님 의견에 따라 공연을 진행했으나 오프닝 곡 3곡 이후 더 이상 공연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으로 무대를 중단했다. 팬 여러분이 피해 입지 않도록 바로 환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씨는 지난 12일 천안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신이라 불리는 남자' 콘서트를 열었다. 이때 오프닝 무대를 마친 후 "콘서트를 앞두고 갑자기 고음 부분에 이상이 생겼다. 2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