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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찍었는데 수지 여준영(@yeojunyoung)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11월 23 오후 7:53 PST
배우 지수 씨 사진 뒤로 찍힌 가수 겸 배우 배수지 씨 모습이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프레인글로벌대표 여준영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수 찍었는데 수지"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에는 식당을 뒤로 하고 있는 지수 씨 모습이 찍혔다. 공교롭게도 지수 씨가 배경으로 하는 식당에 배수지 씨가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모습이 함께 담겼다. 화장기가 없는 수수한 차림에도 여전한 미모를 뽐내는 배수지 씨에 많은 눈길이 쏠렸다. 이곳은 영화 도리화가 시사회 뒤풀이 장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수 씨는 도리화가 VIP 시사회에 참석했었다. 영화 도리화가는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던 시대에 소리꾼으로 꿈을 꿨던 조선 최초 여류 소리꾼 진채선(배수지 역)과 스승 신재효(류승룡 역)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오는 2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