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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가수 박상민(51) 씨 맏딸 박가경 양이 'K팝스타5' 1라운드를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했다.박 양은 지난 22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에 본선 1라운드 도전자로 등장했다. 이날 박 양은 함께 'K팝스타5'에 도전한 동생 박소윤 양 탈락 이후 곧바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과거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단 동생 뒤에 가려진 언니라는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뒤 노래 부를 준비를 마쳤다.이어 박 양은 가수 존 레전드(John Legend·36)의 'All of Me(올 오브 미)'를 선곡해 담담하게 불러나갔다. 기교 없는 담백한 창법에 심사위원 양현석(44)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가능성이 있다. 아버지가 노래를 되게 잘하시는데 그 끼를 박가경 양이 갖고 태어난 것 같다"며 합격을 줬다.심사위원 유희열 안테나뮤직 프로듀서는 "다음 라운드에서 꼼꼼하게 준비하면 된다"는 조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