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앞에서 상복 시위 벌인 '엄마부대' 회원들

지금 SBS 앞에 난리가 났습니다. 엄마부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한 김제동 나오라며 소란을 피우고 있어요. 심지어 상복까지 입고 나와 김제동 때문에 대한민국 정의가 죽었다 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의 행동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Posted by 미디어몽구 on Thursday, November 19, 20151인 미디어 '미디어몽구'가 20일 공개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앞 상황이다. 미디어몽구는 "지금 SBS 앞에서 난리가 났다"며 "'엄마부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한 김제동 나오라며 소란을 피우고 있다"고 밝혔다. '엄마부대'는 보수성향 학부모들로 구성된 단체다. 미디어몽구가 공개한 사진에는 엄마부대봉사단, 나라지키기 연합, 지저스119기도회, 정의행동, 학부모엄마회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SBS 사옥 앞에서 방송인 김제동(41) 씨가 출연 중인 '힐링캠프' 폐지를 요구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들은 "민주주의가 김 씨 때문에 죽었다"고 주장하며 흰 상복을 입고 시위를 했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