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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가 '조선 시대 꼬마 거지'로 변신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배우 송일국 씨 아들 송대한·민국·만세 군은 아빠 송 씨가 출연하는 드라마 '장영실' 촬영 현장을 찾는다. 앞서 송 씨는 "삼둥이가 엄마 직업은 확실하게 알고 있는데, 나는 운동만 하고 집에만 있다 보니 내 직업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들에게 자기 직업을 보여주기 위해 드라마 '장영실' 촬영지인 충청남도 부여군으로 향했다. 촬영장에서 분장하는 송 씨를 지켜보던 아이들은 직접 분장에 도전해 '조선 시대 꼬마 거지'로 변신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이 18일 공개한 삼둥이 사진이다. 콧수염과 장발을 한 삼둥이는 손에 바구니를 들고 다양한 움직임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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