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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TV캐스트, TV조선 '엄마가 뭐길래'개그우먼 조혜련(46)씨의 동생이자 배우 조지환(38)씨가 군대에서 영창 간 사연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조지환 씨의 눈물에 어머니와 누나 조혜련 씨를 비롯한 가족들도 눈물을 쏟았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조혜련 씨 가족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외할머니 댁을 방문했다. 조혜련 씨는 어머니에게 남동생 조지환 씨와 차별대우했던 것이 서운하다고 토로했고, 남동생은 "그 당시 그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혜련 씨 어머니 최복순 씨가 "너희에게 말하지 않은 것이 있다"며 "지환이가 (의경으로) 군대를 갔을 때 24시간 무전기를 갖고 다녔다. 근데 무전기를 아침에 택시 안에다 두고 내려서 영창을 2주 갔는데. 그때 내가 너무 많이 울고 이 자식이 죽는가 싶고. 아버지도 그때는 너무너무 힘들어 했다"고 전했다. 이어 "2주 뒤에 지환이가 오는데 머리 빡빡 밀고 경찰차를 타고 오는데 눈앞이 캄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