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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는 영문 표지판이 '엉터리 영어'라는 문제가 지적돼 온 가운데, 한 외국인이 이를 직접 읽어보는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4일 KBS 뉴스가 공개한 영상이다. KBS월드 '뉴스투데이' 진행자 루크 클리어리가 몇 가지 영문 표지판을 읽어보고 소감을 전했다.영어 표지판을 읽어보라고 했더니, 뉴스를 진행하는 '외국인 앵커'가 당황하기 시작합니다.자세한 내용보기 ☞ http://bit.ly/1QdHN92Posted by KBS 뉴스 on 2016년 2월 3일 수요일페이스북, KBS 뉴스클리어리는 영문 표지판을 읽으며 연신 웃음을 터뜨렸다. 첫 번째 표지판은 '공영주차장'이었다. 'Gongyeongjuchajang'이라고 돼 있다. 발음 표시만 됐지 '주차장(Parking lot)'을 나타내는 뜻 표시는 없었다. 클리어리는 "이렇게 써 놓으면 외국인은 매우 헷갈릴 거다"라고 했다.다른 표지판에서 그는 'haveing'이라는 오타를 발견했다. 'having'이 맞는 단어다.'남아프리카 대사관' 영문 표지판도 앞서 읽은 '공영주차장'과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