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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 캐스트, tvN '배우학교'그룹 위너 멤버 남태현(21) 씨가 과거 불거졌던 연기력 논란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지난 4일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는 '배우 박신양(47) 씨의 연기학교'에 입학하는 멤버들이 등장했다. 이날 남태현 씨는 연기학교 입학 배경에 대해 "연기를 정말 배워보고 싶다"고 입을 뗐다.이어 "내가 연기를 하고 싶어 했었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이런저런 이야기해주셨고, 기회도 왔다. 그런데 감당하기에는 준비가 안된 상태였다"며 지난해 출연했던 SBS '심야식당' 이야기를 꺼냈다. 당시 민우 역을 맡았던 그는 연기력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었다.이에 대해 남태현 씨는 "저로 인해 드라마가 욕도 많이 먹고 악플도 많이 받고 기사도 많이 나왔다. 그래서 죄책감에 많이 시달렸다"며 눈물을 흘렸다.이어 "내가 연기한 게 이슈가 돼서 입에 담지 못할 욕들도 먹어보니까 아직은 현장에서 연기할 실력이 아니구나 하고 그때 깨달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끝으로 그는 "여기서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