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하 연합뉴스최근 지카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소두증'이란 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에서 소두증을 앓고 있는 아이를 둔 부모 김정미 씨가 국내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정미 씨는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소두증이 지카바이러스 때문에 '감염이 되네, 마네' 하면서 너무 무서운 병이 돼버렸다"며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소두증 환아들은 그런 바이러스로 인해 생긴 소두증이 아닌데 나중에라도 그런 시선으로 바라볼까 봐 가슴이 아프다"고 심경을 전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450명의 아기가 소두증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CBS, 정직한 라디오 표준FM, 아름다운 라디오 음악FMcbs.co.kr
김 씨는 생후 27개월 된 아들 규현 군을 두고 있다. 규현 군은 현재 소두증을 앓고 있으며 태어날 때부터 머리둘레가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