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을 잘 부탁합니다.>저는 오늘 평당원으로 돌아갑니다. 당 대표로서의 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 제겐 큰 영광이었고, 고통이었습니다.영일(寧日)이 없는 힘든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단 하루도 대표직에 연연한...Posted by 문재인 on 2016년 1월 26일 화요일"대표를 하는 동안 가장 가슴 아팠던 일은 호남 의원들의 탈당과 분열이었다. 우리당 심장인 호남 유권자들의 실망과 좌절이었다"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7일 본인 SNS에 '당을 잘 부탁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문 전 대표는 "대표를 하는 동안 가장 가슴 아팠던 일은 호남 의원들의 탈당과 분열이었다. 우리당 심장인 호남 유권자들의 실망과 좌절이었다"라고 글에 밝혔다. 그는 "쓰라린 마음으로 사과드린다. 이유야 어찌 됐든 다 저의 책임이고 제가 부족해 그렇게 된 것이니 저의 사퇴를 계기로 노여움을 풀어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드린다"고 말했다.<당을 잘 부탁합니다.>저는 오늘 평당원으로 돌아갑니다. 당 대표로서의 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 제겐 큰 영광이었고, 고통이었습니다.영일(寧日)이 없는 힘든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단 하루도 대표직에 연연한...Posted by 문재인 on 2016년 1월 26일 화요일"대표를 하는 동안 가장 가슴 아팠던 일은 호남 의원들의 탈당과 분열이었다. 우리당 심장인 호남 유권자들의 실망과 좌절이었다"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7일 본인 SNS에 '당을 잘 부탁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문 전 대표는 "대표를 하는 동안 가장 가슴 아팠던 일은 호남 의원들의 탈당과 분열이었다. 우리당 심장인 호남 유권자들의 실망과 좌절이었다"라고 글에 밝혔다. 그는 "쓰라린 마음으로 사과드린다. 이유야 어찌 됐든 다 저의 책임이고 제가 부족해 그렇게 된 것이니 저의 사퇴를 계기로 노여움을 풀어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