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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밀입국 현장 지켜보던 경비요원이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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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출국장 / 연합뉴스  "당시 근무하고 있던 보안요원도 그 상황을 지켜봤다. 드라이버로 열쇠 따는 걸 봤는데, 단순한 유지 보수작업이겠거니 하고 생각했다더라" 인천공항 출입문을 뜯고 밀입국한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해당 공항에 근무하는 경비요원이 한 말이다. 26일 경비요원은 익명으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를 했다. 앞서 김현정 앵커는 "중국인들이 드라이버로 출입문을 딸 동안 아무도 몰랐다는 것이냐"고 질문한 상황이었다.  "수하물 통로, 호텔 담…개구멍 널린 인천공항" - 노컷뉴스nocutnews.co.kr -드라이버에 뚫린 인천공항 출국장 -비밀통로 알려달란 은밀한 제안도 -직원 100명이 도둑 1명 못잡는 곳 -외부 용역화가 직원 사명감 저하시켜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이어 보안 문제 아래에 놓여 있는 비정규직 문제를 함께 지적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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