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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왼쪽)와 김연아 씨 / 연합뉴스 새누리당이 피겨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선수를 영입하려다 실패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중앙일보는 25일 새누리당 내 계파 갈등이 극심하다는 언급을 하며 한 비박계 인사를 인용해 "24일 원유철 원내대표가 '김연아 선수에게 정치할 뜻이 있는지 타진해 봤는데 실패했다"고 주장한 사실을 보도했다. 추천도 못하면서 왜 흔드나 vs 친박 움직이기 전 결단하라news.joins.com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새누리당의 인재영입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했다가 23일 오후 귀국한 직후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김무성 대표도 다른 장소에서 인재영입에 대한 생각��매체는 익명의 인사가 "(원유철 원내대표가) '유명인 영입은 힘들다'고 말한 일이 있다"고 덧붙인 내용도 함께 보도했다. 이 같은 얘기가 나오게 된 배경에는 친박과 비박계간 갈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경환 전 장관이 국회로 복귀하며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