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KBS '해피투게더3' 개그우먼 정주리(31)씨가 "결혼 전 남편이 군대 간 사이 제가 바람을 피웠다"고 고백했다.정주리 씨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저도 외로웠고 저한테 다가오신 분이 계셔가지고 한눈을 팔았다가 한 1년 반 정도 바람을 피웠다"고 말했다. 전현무 씨는 정주리 씨의 고백에 "할리우드 여배우인줄 알았다"고 반응했다. 개그맨 조세호 씨는 "그건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거니까 바람은 아니다"라고 말하자 정주리 씨는 "솔직히 양다리였다"고 답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