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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54)씨 아내 강주은(45)씨가 주변의 오해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강주은 씨는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가족사진 촬영을 위해 포토그래퍼 이창주 씨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창주 씨가 "민수 형님에 대한 오해가 있다 사람들이"라고 말하자 강주은 씨는 그간 들어왔던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강주은 씨는 "어떤 사람들은 제가 (남편한테) 맞고 살았다는 그런 얘기도 하더라"며 "저도 억울했었다. 몇 년 동안. 근데 아니라고 얘기하는 건 너무 단순하고 사람들한테 제가 '저 안 맞고 살아요' 하는 것도 너무 웃긴 얘기고. 그래서 뭔가 보여주고 싶은데 참고 살아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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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TV조선 '엄마가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