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기아자동차기아자동차 고급 세단 신형 K7 내·외관 렌더링이 12일 공개됐다. 헤드램프에 들어간 'Z자 라인'과 그동안 고급차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라디에어터 그릴·범퍼 등이 눈길을 끌었다.2009년 출시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신형 K7은 고급스러운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층 과감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기아차는 밝혔다. 차량 전면부는 웅장하면서도 공격적인 디자인, 측면부는 간결한 라인으로 세련된 느낌이 들게 한 점이 특징이다. 후면부는 리어램프를 기존 K7에 비해 슬림하게 다자인했다.
차량 실내는 고급 세단에 어울리는 품격을 더했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운전공간은 수평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