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22) 씨가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24)에게 귀여운 돌발 행동을 했다.지난 15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 진행자인 박 씨는 가수 캔도 판타지 걸(Fantasy girl) 노래가 끝난 뒤, 또 다른 진행자인 아이린에게 "사람마다 각자 판타지가 있다. 아이린 씨 판타지는 뭐냐"고 물었다. 이하 KBS '뮤직뱅크' 아이린은 "사람들 눈치 보지 않고 하고싶은 말 속 시원하게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박 씨는 "이분 들의 노래가 아이린 씨의 판타지를 가득 채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퍼펄즈 노래 '나쁜여자'를 소개하며, 아이린 볼을 찔렀다. 아이린은 당황한 듯 웃음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