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네이버 TV 캐스트,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동상이몽' 국제 가출 청소년의 홍대 버스킹 현장이 공개됐다.지난 9일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호주에서 한국으로 가출한 윤현(17) 군과 어머니 김자영(44) 씨 사연이 소개됐다.이날 방송에서는 길거리에서 노래를 하며 꿈을 키우고 있는 윤현 군의 일상이 담겼다. 그는 한파 속에도 불구하고 거리에서 노래를 이어갔다. '꿀성대'에 일부 시민들은 관심을 가지며 SNS 팔로우를 하기도 했다.가출 뒤 SNS로 만난 자취생 방에 얹혀사는 윤현 군은 "눈칫밥을 먹어도 한국이 좋다. 호주만 안 갈 수 있다면"이라며 한국에서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이유는 충격적이었다. 윤현 군은 호주서 아랍인 친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19금 동영상을 틀더니 갑자기 저를 밀치고 눕혀서 옷을 벗기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뒤로 학교를 못 갔다. 답답해 미치는 줄 알았다. 이유...
이하 네이버 TV 캐스트,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동상이몽' 국제 가출 청소년의 홍대 버스킹 현장이 공개됐다.지난 9일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호주에서 한국으로 가출한 윤현(17) 군과 어머니 김자영(44) 씨 사연이 소개됐다.이날 방송에서는 길거리에서 노래를 하며 꿈을 키우고 있는 윤현 군의 일상이 담겼다. 그는 한파 속에도 불구하고 거리에서 노래를 이어갔다. '꿀성대'에 일부 시민들은 관심을 가지며 SNS 팔로우를 하기도 했다.가출 뒤 SNS로 만난 자취생 방에 얹혀사는 윤현 군은 "눈칫밥을 먹어도 한국이 좋다. 호주만 안 갈 수 있다면"이라며 한국에서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이유는 충격적이었다. 윤현 군은 호주서 아랍인 친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19금 동영상을 틀더니 갑자기 저를 밀치고 눕혀서 옷을 벗기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뒤로 학교를 못 갔다. 답답해 미치는 줄 알았다.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