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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시리즈는 고급 오디오 업체인 뱅앤올룹슨(B&O) 디자이너의 작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LG는 역시 이를 알리지 않는 겸손함을 보였습니다. https://t.co/NWFq4XIfco pic.twitter.com/6ab4jWe55j— theGEAR (@thegearnews) 2016년 1월 8일
이쯤되면 '겸손 끝판왕'이라고 해도 손색없다. LG가 올해 출시하는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시리즈'에 유명 디자이너가 참여했음에도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8일 IT 전문 매체 '더 기어'는 공식 트위터(@thegearnews)에 "LG 시그니처 시리즈(이하 '시그니처')가 고급 오디오 업체 '뱅앤올룹슨(B&O)' 디자이너 작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며 "하지만 LG는 역시 이를 알리지 않는 겸손함을 보였다"고 했다.
LG 시그니처 시리즈 에 뱅앤올룹슨(B&O) 디자이너 참여thegear.co.kr
"매체에 따르면 '시그니처'에는 덴마크의 산업디자이너 톨스텐 벨루어(Valeur·50)가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