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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이 2013년 소장에서 밝힌 '이혼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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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미 3년 전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 소송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최 회장은 소장에서 노 관장의 경솔한 행동으로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관계가 파탄났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최 회장은 2013년 1월 유명 로펌의 가사 전문 변호사를 선임해 이혼 소송을 진행했다. 하지만 그해 최 회장이 SK그룹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법정구속되면서 소송 진행이 중단됐다.  [단독]최태원 회장, 과거 이혼 소장서 "2011년 노소영 관장 경솔한 행동으로 검찰 수사 받아"news.chosun.com최태원(55) SK그룹 회장이 2년여전 작성한 이혼 소장에서 “(부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과거 먼저 이혼을 요구하기도 했다. .. 최 회장은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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