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89)가 밝힌 마지막 소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이 할머니는 2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된 미국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일본군에게 당한 피해를 회상했다. 이 할머니는 마지막으로 "좋은 남편을 만나 결혼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떠날 때까지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눈시울을 붉혔다.
Former 'comfort woman' recalls horrors.edition.cnn.com
이 할머니 방에는 할머니 일곱 명이 함께 촬영한 웨딩 사진이 있었다. 모두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1943년 14세의 어린 나이에 고향 대구에서 일본군에 끌려갔다. 이 할머니는 중국에서 약 2년 동안 위안부 생활을 했다.
[위안부 보고서 리뷰]'일본 정부의 태도에 그저 먼 곳만 바라봐'view.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 증권, 외환, 채권, IT, 투자뉴스 - 아시아경제"한 사람이 제 다리를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