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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SBS '힐링캠프' "그 남자분이 정말 나이 차이 때문에 부담스러워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최재호·35)가 나이 차 때문에 차였다고 말한 여성에게 한 말이다. 최자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이날 사연자는 "7살 많은 오빠를 좋아해서 고백했는데,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차였다. 저는 올해 20살이고 그분은 27살"이라고 말했다. 이에 MC 김제동 씨는 "어떻게 생각해요?"라고 출연진들에게 물었다. 이때 당황한 듯한 최자 표정이 화면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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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출연한 가수 김건모(47) 씨는 사연자에게 "한 2~3년 후에 다시 한 번 고백해봐라. 그땐 또 다를지 모른다"고 조언했다. 사연자가 "그럼 그분은 서른하나(가 된다)"고 하자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김윤성·34)가 "남자가 31살이 돼도 사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