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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최태원 회장(왼쪽),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 뉴스1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 회장의 심경 고백 편지가 공개된 뒤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29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노 관장은 이날 오후 지인을 통해 "그냥 꿋꿋이 가정을 지키겠다"고 이 매체에 전했다.
[단독] 노소영 관장 처음 심경 직접 밝혀 "꿋꿋이 가정 지키겠다"news.joins.com
최태원(55) SK그룹 회장의 부인 노소영(54)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 회장의 혼외자 사실과 이혼 결심 공개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직접’ 밝혔다.노 관장은 29일 오후 지인을 통해 중앙일보에 “그냥 꿋꿋이 가정을 지키노 관장은"아이들도 이혼을 원치 않는다"며 최 회장의 혼외자 문제에 대해선 "그건 혼자 결정할 일이 아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최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