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CCTV+중국에서 한 남성이 건물 11층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여성을 받았다고 지난 26일 중국 중앙 텔레비전(이하 CCTV)이 보도했다.CCTV는 지난 23일 오후에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남성은 건물에서 뛰어 내리려는 여성을 보고 있다. 여성이 뛰어내리자, 남성은 그를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양팔을 뻗친다. 여성을 받은 남성은 충격을 받아 기절했다.남성은 펭 닝이라는 전직 군인으로 밝혀졌다. 펭 닝은 투신한 여성을 받아낸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무릎 관절과 경골이 파손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건물 11층 높이에서 떨어진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다.펭 닝은 CCTV에 "여성이 뛰어내리는 것을 막기 위해 건물로 뛰어가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 와중에 투신하는 여성을 받았다"며 "여성을 받은 뒤에는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다. 펭 닝은 "후회스럽다. 여성을 구하지 못해 아쉽다"고 덧붙였다.지난 6월 한국에는 8살 딸을 안고 아파트 6층에서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