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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bro0hoon)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6월 18 오전 9:47 PDT
가수 브로(본명 박영훈·26)와 전 소속사 대표 A씨가 서로를 고소했다. 브로는 지난해 3월 네뷔곡 '그런 남자'를 발표한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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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 '그런 남자' 앨범 이미지 '그런 남자'는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 주요 화제인 일명 '김치녀'를 주제로 다룬 노래다. 멜론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한달 넘게 차트를 휩쓸기도 했다. 당시 '브로'를 두고 일베 회원이라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하지만 지난 6월 가수 브로는 "'그런 남자'로 번 수익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며 서울동부지법에 전 소속사를 상대로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을 냈다. 지난 15일 브로는 한국일보 인터뷰에서 "난 일베 회원이 아니다. 난 일베 아이디도 없다"며 "일베에 올린 글은 내가 올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