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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호주에서 쇼핑 카트를 타고 놀던 20대 남성 한 명이 목숨을 잃었다. 카트 뒤에 타고 있던 친구는 중상을 입었다. 10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이들은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New South Wales) 대학에 재학 중인 스웨덴 국적의 28살 남성들이었다.
Man killed after joyriding in shopping trolleymirror.co.uk
The men, both 28-year-old Swedish nationals, were riding the trolley down a steep hill at up to 50mph when they were hit by an oncoming car이들은 집으로 향하던 중 시드니 랜드윅(Landwick) 시 어느 골목에 버려진 카트 한 채를 봤다. 그리고 곧장 인근에 있던 '쿠기 베이(Coogee Bay)' 도로의 가장 가팔른 곳으로 올라갔다. 이들은 카트에 앉아 시속 80km로 쏜살같이 내려왔다. 하지만 컨트롤을 잃고 달려오던 자동차에 치여 배수구로 날아갔다. 한 명은 그 자리에서 숨을 거뒀고 다른 한 명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중상을 입었다. 랜드윅 시경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