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후면 丙申 년이
된다.
乙未 년 지난 한 해를 돌아보니,
사건 사고도 많았고 지난해에 이어 별로 국민들이 유쾌하지 못한 한 해였다. 경제는 어려운데 풀릴 기미는 보이지 않고, 정치판은 예나 지금이나 그
나물에 그 밥이며 밥그릇 싸움에 혈안이 되어 국민의 삶은 별로 관심이 없는 듯, 서로 권력게임에 혈안이 되어 이전투구만
열중이다.
집권당인 새누리당이 친박이네
비박이네 서로 계파싸움에 혈안이 되었고, 대통령까지 나서서 국회를 폄하하고 자신의 수하 조직으로 만들려고 혈안이다 보니 친박이다, 진박이다,
가박이다, 신박이다, 박심의 축이 어딘가가 국회의원 뺏지를 다는데 명약인 줄 아는 자들이 득시글 거린다. 그런 자들이 국회에 들어오면 나라를
위기에서 건지는가?/ 한심한 작태들이 오히려 나라를 말아 먹을 것이다.
박심을 얻었다고 기고만장하는
후보들이 모이는 곳은 여당이 깃발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TK 지역과 수도권의 강남지역 등 일부에 몰려있다. 어떻게 하든지 뺏지를 달고 국회에
입성하여 자신들의 계파를 확장하려는 욕심에서 별의 별짓을 다 하고 있는 중이다. 어떤 사람이 진실한 사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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