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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제가 한심해서 열심히 살빼고잇어연;; 뀨루룩ㅠ관리못해 죄송합니다;;;그런데 자꾸 놀리면 취하는 없을 예정입니다'아프리카TV' 인기 BJ 쪼꼬북(김영현)이 시상식 후 이어진 외모 비하 댓글 관련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쪼꼬북은 지난 24일 SNS로 "저 제가 한심해서 열심히 살빼고 있다. 관리 못해 죄송하다"며 "그런데 자꾸 놀리면 취하는 없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벌을 확실히 받으면 정말 다음부터는 그럴 생각이 없어지더라"며 "벌금이 그게다 나랏돈이 되어 그사람들 배불릴 생각하면 그런 죄를 두번은 생각이 안나더라"고 썼다. 쪼꼬북은 "저를 생각해 주신분들 너무 걱정하지말라"며 "인생은 실전 팬들 대신에 제가 해드리쥬. 모든 일에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일부 SNS 이용자들은 지난 22일 '아프리카TV 시상식'에서 공개된 쪼꼬북의 얼굴이 화면과 다르다며 악성댓글을 달아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