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남기고 간 쓰레기"고발글

KBS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팀이 촬영 현장에 쓰레기를 두고 갔다는 글이 논란에 올랐다.24일 팔로워 9만 명 이상을 보유한 인기 페이스북 페이지 '이중재'에 올라온 게시물이다. "KBS우리동네 예체능 촬영팀 실태"라고 쓴 이 글에는 경북 포항 동지고에 '우리동네 예체능'이 촬영 후 남기고 갔다는 쓰레기 사진이 담겼다. 사진을 살펴보면 분리수거도 안 된 종이상자 안에 나무젓가락, 담뱃갑, 컵라면 용기 등이 널브러져 있다. 출연자 강호동 씨 모습을 담은 사진도 있다.이 페이지에 제보 글을 남긴 페이스북 사용자는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하고 이렇게 해놓고 갔다"면서 "우리가 다 치우고 있다"고 했다.팔로워들아 너희들의 따봉화력이 필요한시점이다.★KBS우리동네 예체능 촬영팀 실태★경북포항시 동지고에 우리동네예체능 촬영팀이 지네들이 먹은쓰레기그대로 두고 먹튀하고 급식충들이 연예인봐서 신기해서 다가가니까 촬영팀들이 급식충들한테 쌍욕하면서 촬영장 근처에도 못오게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