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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태지(43) 씨가 딸 담이와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서 씨는 24일 공식홈페이지 서태지닷컴으로 "캬~ 드디어 성탄절이 다가왔네요. 얼마 전 콰나(콘서트 투어 영화 '콰이어트 나이트') 영상 작업을 마치고 드디어 첫 휴가를 즐기는 중"이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긴 뿔 달린 토끼가~ “우리의 싸나티가 버퐐로 타운으로 착륙 중입니다.” 호우~ 호우~ 호우~방금 서태지씨의 글이 서태지닷컴에 등록 되었습니다.원글을 보시려면 서태지닷컴 COMMUNI[T] > BBS 게시판...Posted by 서태지 on 2015년 12월 24일 목요일서 씨는 "실제로 휴가보다 육아가 맞는 것 같지만 담이와 매일 놀라운 시간들 보내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라며 "(담이는)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무럭무럭 예쁘게 잘 자라고 있고요. 이제 나름 빨리 뛰는 것도 가능해요"라고 전했다.이어 "오늘 크리스마스라 양말에 선물을 넣어 두었는데 내일 아침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 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