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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최고-덕신 탈퇴"그룹 제스트 소속사 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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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스트 페이스북성폭력 피소로 논란이 됐던 그룹 제스트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멤버 최고와 덕신이 공식 탈퇴하기로 했다.제니스미디어콘텐츠는 24일 보도자료에서 "멤버 최고와 덕신의 제스트 탈퇴를 공식 발표합니다"라고 전했다.이어 "안타깝게도 최고와 덕신은 어린 나이에 받은 상처와 연예 활동에 대한 회의감으로 더 이상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이에 따라 회사와 해당 멤버들은 각자의 방향을 존중해주기로 대화를 원만하게 마무리했습니다"라며 "내부적으로 정리할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공식발표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지체됐습니다"라고 전했다.소속사는 "슌(SHUN), 예호, 신 3명의 기존 멤버는 9월 유닛 앨범 활동 이후에 새로운 팀 체제로 여러분들 앞에 다시 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지난 3월 한 여성은 그룹 제스트 멤버가 성폭행을 했다며 인터넷에 글을 올렸다. 손 모(24·여) 씨는 멤버로부터 이른바 데이트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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