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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A '먹거리 X파일'에 등장한 '착한 단팥빵' 후보 가게 주인이 아토피를 앓는 손으로 빵 반죽을 만져 논란이 일었다. 21일 그가 직접 해명 글을 남겨 관심을 끌고 있다.이날 조성수 씨는 블로그에 "레헴, 먹거리X파일, 아토피 손에 관하여"라는 글을 남겼다.우리밀 빵공방 '레헴' :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
그는 "먼저 무슨 말씀부터 드려야 할지 앞이 캄캄하기만 하다"며 글을 써내려갔다.손에 있는 아토피로 음식을 만진 것에 대해 그는 "오해를 일으켜 드린 점을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가족들도 보면서 저 부분이 오해가 있을 수도 있겠다고 걱정했다"고 했다.조 씨는 "본래는 장모님께서 물이 닿는 설거지나, 재료준비를 해주시는데, 방송에 나오시길 꺼리셔서 촬영 중에 설거지와 물로 하는 모든 작업을 내가 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그날 반죽을 만질 때 더 부각돼 보였고, 추운 날씨라 빨간색 피부가 더 돋보여졌다"고 썼다.그는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