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새벽 익산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장소는 전북 익산시 부송 주공아파트 주차장이다. 차들이 빼곡히 세워진 주차장이 갑자기 크게 흔들린다. 어둠 속에서도 확연히 흔들림이 느껴질 정도다. 익산시 부송동 A 아파트 CCTV에는 주민이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중 흔들림을 느끼고 당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 1분 15초부터) 익산시 낭상면 장암마을 CCTV에 지진을 느끼고 손전등을 든 채 밖을 둘러보는 주민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유튜브, 연합뉴스TV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1분쯤 익산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규모는 3.5에서 3.9로 상향 조정됐다. 전북소방본부은 이날 오전 7시까지 100여 건의 지진 감지 신고가 들어 왔으며 서울, 충남 당진에서도 지진을 감지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22일 새벽 익산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장소는 전북 익산시 부송 주공아파트 주차장이다. 차들이 빼곡히 세워진 주차장이 갑자기 크게 흔들린다. 어둠 속에서도 확연히 흔들림이 느껴질 정도다. 익산시 부송동 A 아파트 CCTV에는 주민이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중 흔들림을 느끼고 당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 1분 15초부터) 익산시 낭상면 장암마을 CCTV에 지진을 느끼고 손전등을 든 채 밖을 둘러보는 주민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유튜브, 연합뉴스TV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1분쯤 익산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규모는 3.5에서 3.9로 상향 조정됐다. 전북소방본부은 이날 오전 7시까지 100여 건의 지진 감지 신고가 들어 왔으며 서울, 충남 당진에서도 지진을 감지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